고성 속초 산불과 스쳐지나가는 생각

카테고리 없음|2019. 4. 5. 22:47

안녕하세요.

어제 고성을 시작으로 속초까지 큰 산불이 났습니다.

제 절친이 고성에 살고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생각이 나더라고요.

다행히 친구는 별 탈이 없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죠.

보내온 사진에는 산불 화재 흔적은 없었으나 바람 때문에 표지판과 자전거 거치대가 쓰러져있었습니다.

안 그래도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더해져서 이런 참사가 일어나니 너무 안타깝네요.

작년에 가족과 속초 여행도 다녀와서 여러 추억이 스쳐지나갑니다...

아무쪼록 잘 수습이 되어 추가적인 재난이 더 이상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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