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다이어트 하기 (feat. 남자의 뱃살)

셀프다마고치|2019. 3. 13. 13:38

나를 위한 다이어트 하기
(feat. 남자의 뱃살)




요즘 들어 미세먼지때문에 실내활동만 하고 계시지 않나요?

저 또한, 자전거 라이딩이 취미인데 미세먼지 때문에 나가기 꺼려지더라구요.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활동양이 줄어들어서 그런지 체중이 증가하거나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는 느낌이 들어서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체중 관리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남자의 뱃살, 유태우다이어트' 입니다.

(*책 내용을 보면 비만인 사람이 주타겟인 것 같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원인: 쓰는 것보다 많이 먹는 것이 문제!



어떻게보면 너무 당연한 얘기이지만, 지키기가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기초대사량, 운동과 같이 소비하는 에너지보다 먹는 양이 더 많아서 살이 찐다는 것!

저자는 살 찌는 주 원인을 '짧은 시간에 과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예)

  • 아침을 먹지않고 점심이나 저녁에 '몰아서 많이 먹는 것'

  • 회식에서의 과식 & 과음

  • 식당에서 1인분을 먹는 것 (주문은 1인분이지만 양은 1인분을 넘는 것)


저 또한 '운동하는데 왜 살이 안빠지지?' 라는 의문을 가진 적이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운동을 하지만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운동으로 소비하는 칼로리보다 먹는 양이 많아서이지요. 그래서 식단조절이 필수라는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감량: 먹기를 줄이기



갖다 쓰는 몸으로 만들기

  • 반식훈련

  • 기름 먹기

자가 말하는 반식은 '반을 남기기'입니다. 채소는 다 먹고, 고기는 덜 먹는 것이 아닌 평소에 먹는 양에서 '반을 남기기'를 하라는 것입니다. 집에서 먹는 경우는 평소 먹는 양의 반씩만 먹으면 되겠죠?


다시 정리하자면,

1주차는 평소먹는 양의 반

2주차는 1주차 때 먹는 양의 반

으로 줄이라는 것입니다.


영양 결핍이 걱정된다면 물, 비타민 D, 칼슘 정도를 보충하라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물은 하루에 최소 3L를 마시라고 하는데요, '차'가 아닌 물을 권하네요.


책 내용 중 '식사 시간은 무조건 30분 이상 끌자'는 내용에서 뜨끔했습니다. 혼자 먹을 때는 빨리 먹는 편이기 때문이죠. 저자는 배가 만족하는 식사가 아닌 입이 만족하는 식사를 하라고 합니다. 


대학 中 '마음이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 는 구절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영혼없이 빨리 먹어 치웠던 적이 꽤 되는 것 같습니다. 반성할 부분이네요.



다지기: 쓰기를 늘리기



반식 훈련을 하면서 원하는 체중에 도달하면 다지기에 돌입합니다.

예전 처럼 먹는 양으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반식 훈련 때 먹는 양을 유지하면서 조금씩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지요.

이 다이어트의 핵심은 먹는 양보다 쓰는 양을 늘리는 것인데요,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먹는 양을 대폭 줄이고 운동을 많이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단계별로 줄이면서 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태우 다이어트는 먹고 쓰는 습관을 바꾸는 다이어트라고 생각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하는 것이기에 세세하게 다루지 않은 부분은 차차 실천하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이어트를 고민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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