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트남 푸꾸옥에서 마사지받은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베트남 여행에서 2곳에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델루나 스파는 여행 첫날에 이용했습니다 :)

델루나 스파의 주관적 총평을 말씀드리자면,

"릴렉싱 되는 느낌이 좋았다"입니다.

여행 첫날

좌석 불편하기로 유명한 비엣젯항공을 이용하였는데요.

더군다나 새벽 비행기를 타고, 새벽에 도착해서 좀 피곤했습니다 ㅎㅎ

새벽부터 오전 투어 하신 분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숙소부터 이동해서 얼리체크인을 하고, 숙소에서 좀 쉬었습니다.

첫날부터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아서 마사지를 알아보게 되었죠 ㅎㅎ

그중 델루나스파는 카카오톡을 통해 연락해서 예약가능한지 문의 후 당일 예약을 하였습니다.

사장님이 한국분이라서 한국말로 예약 가능해서 편했습니다.

픽업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숙소가 거리가 먼 프리미어 빌리지여서 추가금 15만동을 내고 편도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저희만 탑승하는 것이 아니고, 총 3팀이 탑승하여 델루나 스파로 이동했습니다.

델루나 스파 입구 사진입니다.

후문 쪽으로 도착했는데 허름에서 좀 당황했는데, 후문만 그런 거였습니다 ㅎㅎ

내부는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습니다.

사장님이 한국분이라서 근처 맛집을 소개받아서 

약간 기다리는 동안 망고밍수를 먹었습니다. 완전 추천해요 ㅎㅎ

리카르도 레스토랑인데, 망고빙수가 메인은 아닌 것 같지만

망고빙수만 드시는 분들 몇몇 보았습니다.

델루나 스파에서 금방 연락이 와서 별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망고빙수를 10분도 안되어서 흡입해 버렸네요 ㅎㅎ

와이프는 태교 마사지, 저는 아로마 마시지 90분을 선택했습니다.

델루나 마사지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도 바로 태교 마사지가 있기 때문이었어요.

붓기, 통증 완화와 같은 효과가 있다고 되어 있어서 더 기대를 했습니다 ㅎㅎ

가격은 90분 기준 한명당 4만원 정도 했구요,

회원가입이벤트, 리뷰 이벤트 진행 시 할인이 됩니다.

저는 리뷰 이벤트를 선택하여 30% 할인을 받을 수 있었어요 ㅎㅎ

마사지 오일은 총 5개로 코코넛, 라벤더, 일랑일랑, 자스민, 카제풋입니다.

오일 샘플로 확인하고 고를 수 있습니다.

와이프는 일랑일랑을 선택했으나 오일이 없어서 코코넛으로 진행했습니다 ㅠ

저는 카제풋을 선택했는데 와이프가 아저씨 향 골랐다고 놀렸던 것이 생각나네요 ㅎㅎ

오일 선택 후 2층의 방으로 안내받았습니다.

환복한 후 누웠는데, 그다음 시간이 순각 삭제되었네요 ㅎㅎ

저나 와이프나 코골면서 무아지경으로 잠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편안한 느낌으로 마사지를 받았고,

마사지 후에 개운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뭉쳐있는 것을 풀어주려면 왠지 강하게 받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이 있었는데요.

델루나스파에서는 강하진 않았지만 좋았습니다.

임산부인 와이프도 첫날부터 힘들어했었는데 마시지를 받고 살아났습니다 ㅎㅎ

마사지 후 

바로 옆에 소나시 야시장에 가서 시푸드, 망고 진탕먹었네요 ㅎㅎ

이상으로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