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편의점 택배 postbox로 택배 보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종종 이용하고 있는 편의점 택배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집 근처에 GS편의점이 있기 때문에 GS postbox 택배를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7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사업자회원을 신청하면 택배비를 나름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동일권 2kg 이하 2,600원인데요.
택배회사와 계약하지 않는 한 2,600원은 꽤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17:00에 마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편의점에 마감시간을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신청 방법은 쉽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부터 하신 후
이메일로 사업자 등록증을 첨부하시고, gs postbox 아이디를 적어주시면
다음날 사업자회원으로 전환이 됩니다.
이렇게 아래와 같이 가격이 2,600원이 써있으면 별로 실감이 안 나실 수 있어요.
사업자회원이 아니면 동일권/타권간 가격이 추가로 붙고
무게에 따라 가격이 많이 붙더라구요.
사업자 회원으로 전환되기 전에 물건을 4건인가 보내보았는데요....
겁나 비싸요...ㅠㅠㅠ
같은 350g이더라도 타권일경우 500원이 더 붙고,
무게에 타권일 경우는 아래와 같이 가격이 더더 붙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택배회사와 계약해서 물건을 보내는 것이 편하고 좋지만,
택배회사가 원하는 최소 조건을 충족시킬 수 없을 때는 편의점 택배와 같은 대안이 있는 것이죠!
(물론,,, 2kg 이상 물건을 취급하시면 싼 가격이 아니네요)
택배회사와 계약한 경우에도 편의점 택배가 유용할 수 있습니다.
택배회사가 15시에 물건을 수거해갔는데,
그 이후의 주문이나 요청이 들어왔을 경우에도 활용 가능합니다.
오프라인에서 택배 보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편의점에 간다.
2) 송장을 출력한다. (무인기에 로그인 -> 고객 주소 입력 -> 무게 측정 -> 송장 출력)
3) 포장된 물건에 송장을 붙인다.
4) 물건을 택배보관함에 넣는다.
5) 영수증을 가지고 데스크로 가서 결제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실 수 있는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GS Postbox 택배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택배 예약을 하는 것입니다.
http://www.cvsnet.co.kr/main/index.do
GS 편의점에 가시기 전에 미리 정보를 입력(예약)해두면 편합니다.
아래 그림 왼쪽 상단에 있는 택배 예약을 클릭해주세요.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물품 정보, 받는 사람 정보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보내는 분 정보의 경우는 회원가입시 입력한 정보가 자동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입력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온라인으로 택배 예약이 완료되면 GS편의점에 가셔서 예약 건을 누르면 좀 더 편하게 송장을 뽑으실 수 있습니다.
여러 건의 물건을 보낼 때면 일일이 고객정보를 입력하기 어려우니, 보내실 물건이 많을 경우 온라인으로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100건이 넘어가면 다음 등급이 되던데, 가격이 얼마나 할인되는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
CU편의점택배 또한 GS와 유사할 것 같은데요, 집 근처에 CU가 없어서 GS를 가게 되었네요 ㅎㅎ
GS POSTBOX 택배를 좀 더 이용해 보고 유용한 정보가 있다면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시원한 금요일 되시길! :)
추가 내용입니다.
8월 12일날 확인한 gs postbox 이벤트인데요,
50건 이상 보내면 다음달 2,500원이 적용되네요 ㅎㅎ
유의사항입니다~
신규 회원 가입을 하면 500포인트를 받고
온라인 예약 후 발송하면 2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요.
문제는!
사업자 회원으로 전환되면 포인트를 못쓰게 막아놨더라구요.
사업자 회원 이벤트 자체가 혜택을 주는 것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꿀팁아닌 꿀팁,,,!!!
사업자 회원 전환은 익일 적용이니
회원가입 동시에 포인트를 사용하세요 ㅎㅎ
이상입니다 :)
편의점택배 한달 사용 후기입니다. (8월 한달)
현재 이벤트 덕분에 이번달 프리미어 등급이 된 상태입니다.
지난 달(8월) 택배사와 계약을 하지 않고 꽤 저렴한 가격에 택배를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문제는 '보내는 것'에 한정되었다는 것입니다.
고객으로부터 반품 접수가 들어오는 순간 비용이 약 2배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즉, 편의점택배는 우리가 물건을 직접 가져다놓고, 송장을 뽑는 수고를 하기 때문에 저렴했던 것이지요.
반품 수거를 위해 전화를 해보면, 5천원에서 1만원의 비용이 발생된다고 안내를 받습니다.
만약 판매자 과실로 교환/반품할 경우(사업자 이벤트, 2kg 미만 제품 가정)
-최초배송비 2,600원
-반품 수거비 5,000원(타지일 경우 1천원 추가)
-교환 제품 발송비 2,600원
띠용...
요약하자면,
편의점 택배는
단발성으로 가벼운 무게의 제품을 보낼 때 유용하다! (토요일도 오전에 발송됨)
벗뜨,,, 사업자로써 다수의 물건을 보내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
(그래서 택배사와 계약을 하는 것인가 봅니다... ㅋㅋ)
이상입니다 :)